2026-07 4주차 주간 일지
지난주는 업무보다 개인 일정에 더 많이 흔들렸다. 월요일에 휴가를 내고 임대주택 관련 서류를 처리했는데, 그 여파인지 일지는 수요일까지만 남기고 목요일부터 나흘을 통째로 비웠다. 덕분에 이번 정리는 절반은 위클리 메모, 절반은 기억에 의존해서 썼다.
- 화요일 오전에 몰아서 작업해 Push 광고성 수신거부 관련 백엔드 작업을 하루 만에 끝냈다, 예상보다 수월했다.
- 사내 시스템 민감정보 제거 작업은 인증 관련 키 값들까지 포함해 배포 전 검증 시나리오를 다 정리해뒀고, 실제 배포 목전까지 왔다.
- 빌드 도구를 Webpack에서 Vite로 옮기는 작업은 Node 버전 상향 승인을 받아 별도 작업 티켓과 브랜치까지 정해놓은 상태, 착수는 아직이다.
- 월요일에 일이 몰려서 2건을 팀원 쪽으로 넘겼는데, 이후 사전 협의 없이 넘기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. 물리적으로 일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 좀 억울했지만, 통보하듯 넘긴 방식 자체가 문제였던 것 같다.
- 3주째 미루던 자격증 시험 접수를 드디어 끝냈다(8/22). 날짜가 확정되니까 그제서야 움직여지는구나 싶었다.
- 에디터 전환 작업은 가이드 문서까지 다 써놓고도 이번 주까지 4주 연속 실착수를 못 했다.
- 매니저가 브랜치 전략 관련해서 질문을 던졌는데, 바쁜 와중에도 나름 정리해서 답변을 보냈다.
- 개인 사이드 프로젝트로 위키 파싱 사이트 설계를 시작했다. 이건 그나마 재미있게 진행 중.
일지 공백 때문에 운동이나 식단, 게임 체크리스트는 실제로 했는지조차 확인이 안 된다. 기록이 끊기는 게 컨디션이 무너지는 것보다 먼저 오는 신호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, 다음 주엔 하루 한 줄이라도 남기는 걸 목표로 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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